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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의회, 청와대·국방부에 건의문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12-20 조회수 :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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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민 60년간 군사시설로 피해 극심”

군의회, 청와대·국방부에 건의문

이재용 2018년 12월 20일 목요일
              
    
양구군의회는 19일 군부대와 마찰을 빚고 있는 지역의 현안을 담은 건의문을 발표하고 청와대와 국방부에 발송했다. 

건의문에는 안대리 비행장 항공대대 확대 재검토 및 이전과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지역실정에 맞는 군장병 외박구역 확대 개선 등 3개 항목이다.

군의회는 “양구군민은 지난 60여년간 개인의 재산권 행사는 물론 군사시설로 인한 인·허가 행위의 제한과 그에 따른 경제 위축,군사훈련으로 인한 소음·진동·비산먼지,수차례의 피탄 및 오폭사고 등 경제적·환경적·정신적 피해를 당해 왔다”며 “그동안 군부대와의 상생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접경지역 양구 군민들의 간절한 외침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삶에 대한 희망을 안고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