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는 지난 13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예결특위를 이어갔다.
조돈준 의원은 “동서고속화철도 완공에 대비해 시내권 주요 관광지 등을 전동 카트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정미 의원은 “버스공영제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주민 편익을 고려해 예산낭비가 없도록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철우 부의장은 “인근 시·군 택시부 차고지 현황과 차고지 임대료 지원 등을 파악하여 우리 군에 반영할 사항이 있을 경우 추진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선묵 의원은 “용배수로 사업을 추진할 떄 농지에 용수공급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