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의장 정창수)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00회 양구군의회 제2차 정레회를 운영한다.
첫날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번 회기 및 의사일정을 결정한 후 서흥원 양구군수로부터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청취한다.
11월 26일에는 조례 등 의안심사 특별위원회에서 ‘양구군 지역소멸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 24개의 안건을 심사하고, 27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실적 청취와 함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미진하거나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 대안 제시와 시정 요구할 계획이다.
내달 9일부터 1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당초 예산안 등 심사를 심도있게 추진하여 예산편성의 적정을 기하고, 군민을 위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박재혁 jhpp@kado.net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