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임시회를 진행했다.
김기철 의원은 “지역소멸대응기금을 사용 목적에 알맞게 사용해야 하며, 다기능 복합시설을 활용해 주민 생활과 정주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묵 의원은 “지역공동체 소멸을 막기 위해 마을별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제정·검토하고 군비가 들어가는 사업 구상 시 사전에 의회에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미 의원은 “놀러와 스튜디오 사업을 통해 인구소멸을 막고 정주인구, 생활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철우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계획을 세울 때 의회와 충분한 소통을 하고, 기금을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