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의장 박귀남)가 7일 고향사랑기부제 범국민캠페인에 참여했다. 군의원들은 이날 의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양구 인접지역인 화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박귀남 의장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대하며, 지자체간의 특별한 인연이 아니더라도 마음의 고향이라는 생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며 “고향사랑기부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동명
- 기자명 이동명
- 입력 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