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의장:박귀남)는 14일 본회의자에서 2023년도 군정주요사업에 대한 예산안을 심의했다.
김기철 의원은 “산불진화차량의 임대보다는 구입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김선묵 의원은 “수목원 운영 사업비가 전년도 보다 크게 증액된 이유를 대라”고 물었다.
김정미 의원은 “주요생활권 명품화단 조성시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라”고 지적했다. 신철우 의원은 “관문인 송청교에 야간조명 시설 설치를 검토해 달라”고 주장했다.
정래석기자 redfox9458@kwnews.co.kr
입력 : 2022-12-14 15:23:11 수정 : 2022-12-14 15:59:29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