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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이장단 3년 만의 화합의 장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7-21 조회수 :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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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2-7-21 (목) 16면

 

군이장연합회 체육대회
오늘 방산면 체육공원서

               

【양구】양구군이장연합회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2022년 양구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3년 만에 개최한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21일 오전 11시 방산면 체육공원에서 민선 8기 새로운 양구군정을 이끌고 있는 서흥원 군수, 박귀남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기관·사회단체장, 읍·면별 이장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경기,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모범 이장에 대한 포상이 수여된다. 양구군수 포상 대상자는 전재수(양구읍 상8리), 유은희(국토정중앙면 청4리), 황석근(동면 덕곡1리), 최치남(방산면 오미리), 이호균(해안면 오유2리) 이장 등 5명이다.

 

또 김영민(양구읍 학조리), 이호성(양구읍 이리), 우동화(국토정중앙면 창1리), 장영석(해안면 오유1리) 이장 등 4명에게는 강원도이통장연합회장의 포상이 이뤄진다.

 

이광영 군 자치행정담당은 “행정 최일선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이장 및 가족들을 위로하고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양구군이장연합회장은 “주민과 행정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맡아 일하고 있는 이장단의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가 지역 발전의 의지를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정래석 기자 redfox9458@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