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2022-1-3 (월) 22면
조인묵 양구군수는 “코로나로 힘든 소상공인 지원과 다양한 상경기 부양책으로 침체된 지역상경기를 살리겠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기반과 지역 균형발전, 미래의 전환점이 될 현안사업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상경기 위축 최소화와 동서고속화철도 착공에 따른 각종 지역개발과 크고 작은 현안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고, 문화관광시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국토정중앙 양구의 지리적 가치의 상품화와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생산 기지화, 스포츠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했다.
김철 양구군의장은 “군민과 함께하면서 군민의 편에서 활동하는 의회,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통한 생산적인 의회,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고 주민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하는 것은 물론 집행부의 견제와 균형을 갖춘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양구=정래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