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0
양구군의회(의장 김철)는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속개, 세무과, 기획감사담당관 등을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신철우 의원은 “내년이 국토정중앙점 발견 20주년해다. 새로운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편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돈준 의원은 “각 읍면 사업 추진 예산이 부족하다. 추가 편성을 통해 생활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상건 의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힘들어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세금 유예와 분납 방법을 적극 적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효림 의원은 “평화지역 먹거리 육성사업이 지역 특산물과 연계돼 실제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