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는 5일 오전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우효림)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조돈준 부의장은 “동서고속철과 관련에 국토부 진행 상황을 면밀히 체크하라”고 주문했다.신철우 의원은 “각 읍면별 주민숙원사업 배정 기준을 무조건 인구 수로만 하지 말고 사업규모와 긴급성 등을 따져 배정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상건 의원은 “일자리창출에 더 신경을 쓰고 특히 공공일자리에서 노인들에 대한 관심을 더 가져달라”고 제안했다.박귀남 의원은 “공용버스 구입시 노인 분들의 승·하차 편의를 위해 저상버스나 유압장치가 있는 버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안은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