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의장:김철)는 지난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65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였다.
박귀남 의원은 “테니스 실업팀 차량 구입 후 다른 팀과 통합운영 여부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임경열 부의장은 “전기차 보급사업과 관련, 올해 지원실적과 내년 계획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우효림 의원은 “지역공동체 및 청년일자리사업 예산이 줄어든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조돈준 의원은 “군 테니스 실업팀 운영에 과도한 예산을 책정한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양구=정래석기자 redfox94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