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는 2일 제26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신철우 의원은 “1시간 남짓하는 시상식을 하기위해 예산이 과다하게 집행되고 작품 운송비 역시 1000만원 이상 들어가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관련자료 제출을 요구했다.이상건 의원은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이 동호인들의 전용코트장이 되고 있는 만큼 코인제로 전환,일반 주민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라”고 주문했다.우효림 의원은 “한반도섬 주변에 물이 없어 아름다운 경관을 볼수 없는 경우가 많다”면서 “방류시기에 맞춰 공사를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현철
- 기자명 박현철
- 입력 2020.12.03
- 지면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