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서정욱 기자】 15일 열린 제262회 양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철우 의원은 “양구군 예산편성의 문제와 효율적이지 못한 예산운영에 관한 문제.”를 지적했다.
15일 열린 제262회 양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철우 의원은 “양구군 예산편성의 문제와 효율적이지 못한 예산운영에 관한 문제.”를 지적했다. 이날 신 의원은 이번에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잉여금은 기정액 보다 114억5000만 원이 증액된 349억6000만 원이고, 지난 2019년 잉여금 현황을 보면 1회 추경 212억 원, 2회 추경 잉여금 407억원, 3회 추경 잉여금482억원, 2019년 결산 순세계잉여금이 496억 2천만 원이이나, 지난해 27개 사업에 15억 원은 전혀 집행이 안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신 의원은 “이번에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잉여금은 기정액 보다 114억5000만 원이 증액된 349억6000만 원이고, 지난 2019년 잉여금 현황을 보면 1회 추경 212억 원, 2회 추경 잉여금 407억원, 3회 추경 잉여금482억원, 2019년 결산 순세계잉여금이 496억 2천만 원이이나, 지난해 27개 사업에 15억 원은 전혀 집행이 안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2020년 잉여금은 1회 추경 239억 원, 2회 추경 274억 원 금번 3회 추경 349억 원이고, 2020년 보통교부세가 6월 까지 1037억 원을 교부 받았고, 정부에서 강원도와,시,군에 지원을 약속했던 2000억여원을 삭감한다고 보도되고 있으나, 오는 12월 까지 1652억 원 정도 예상한다면 앞으로 현재의 잉여금 보다 더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말 양구군 순세계잉여금은 496억2000만 원으로 해 마다 계속 증가 추세인데, 현재 잉여금 349억 원을 어떻게 줄인 것인가?”라고 물으며, “이런 결과는 일을 안 한다는 말이 되는 것이고, 그 것은 단체장의 리더쉽 부재가 증명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292억5400여만 원 증액 편성된 3회 추경을 보면 지적건축과 5.27%, 전략산업과 37.49%, 평화지역발전과 28.71% 증가로 증가율과 구성비는 높지만 규모는 크지 않고, 예산 구성 비율로는 전략산업과 70억 원, 평화지역발전과 59억 원,상하수도사업소46억 원. 안전건설과 40억 원으로 추경 전체 예산의74%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적어도 2회 이상의 추가경정이 있을 것으로 보며, 예산총계주의,균형재정 실현을 위해 사업의 규모,내용,시기 등을 고려하여 정확한 수요조사 등을 분석하여 집행 잔액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