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 김철 의장(왼쪽)과 임경열 부의장© 뉴스1 |
제8대 양구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김철(무소속) 의원이 선출됐다.
양구군의회는 1일 제26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김 신임 의장은 4선으로 지난 7대에서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김 신임 의장은 “동료 의원들이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부의장은 임경열(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는다. 초선인 임 신임 부의장은 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 부의장은 “막중한 책임을 맡긴 만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의회는 의장, 부의장 선출에 이어 충혼탑을 참배하며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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