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주민화합과 지역 발전 역량 모은다.”
양구군의회가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양구군과 양구군체육회가 주관하는 '2020 양구군민 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해 접경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결의한다.
군의회는 그동안 국방개혁으로 인한 접경지역 현안해결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재난지원금 관련 조례 등 집행부의 견제 및 감시기능과 함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상건 의장은 “코로나 19 극복 및 건강 증진과 가족·이웃·동료 간 화합의 장으로 활기차고 행복한 양구를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올해 대회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양구종합운동장 및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코스는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테니스파크~강원외고~희망의 다리~성곡로 삼거리(한반도섬 입구) 반환점을 거쳐 돌아오는 5㎞ 구간이다.
양구=정래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