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의장 이상건)는 21일 제258회 임시회를 열고 코로나19 긴급 지역경제활성화자금 지원 조례 제정안 및 추경예산안을 심의했다.김 철 의원은 “긴급경제활성화자금 46억원을 빼면 추경예산은 그리 많지 않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라”고 주문했다.신철우 의원은 “군민모두에게 지급되는 상품권을 조속한 시일내에 시장에 풀릴 수 있도록 행정에서 홍보를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박귀남 의원은 “양구에 장기체류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주민들도 긴급자금을 받는데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박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