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의장:이상건)는10일제256회 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올해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상건 의장은 “청소년수련관 앞 풋살장의 경우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으로 변경해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귀남 부의장은 “마을공동이용시설 신축 시 기존 건물 철거 등에 소요되는 자부담에 대해서는 지원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철 의원은 “군비로 운영되는 해외 항일유적지탐방 프로그램의 경우 특정 국가에 국한하지 말고 확대해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철우 의원은 “사회단체보조금 운영 시 관내 보조금 단체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예산을 차등배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구=이정국기자 jk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