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는 6일 제256회 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개 읍·면 등을 대상으로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김철 의원은 “읍·면의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일자리가 끊기지 않도록 각 읍·면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우효림 의원은 “속초 방면에 폐업한 주유소 자리에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는 광고판을 속히 정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상건·조돈준 의원은 “어려운 여건에 달맞이 축제가 진행되는 만큼 각 읍·면에서 진정한 화합의 자리로 마련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양구=이정국기자 jk2755@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