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의장:이상건)는 12일 제255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예결특위 제6차 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했다.
김철 의원은 “상무룡 현수교 가설공사가 사업 규모에 비해 예산액이 부족 할 수 있으니 국비를 더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철우 의원은 “금악리~상무룡리 구간 등 눈이 오면 위험해지는 구간의 경우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돈준 의원은 “상무룡 현수교 가설 시 관광지화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다리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효림 의원은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이 노후화돼 화재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양구=이정국기자 jk2755@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