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의장:이상건)는 4일 제253회 양구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구성하고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하는 등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김철 의원은 “일몰제 기한인 2020년 7월 1일까지 실질적으로 집행할 수 없는 존치 결정한 군계획시설에 대한 주민들 불이익에 대한 대처 방안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신철우 의원은 “스포츠마케팅은 양구군의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한 사업”이라며 학생들의 주중 경기 금지 권고에 대한 대안을 묻고 미리 준비하기를 당부했다. 박귀남 부의장은 “장기재직 특별휴가일을 확대함에 따라 장기 휴가 시 민원 소지가 발생치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우효림 의원은 “폐기물 봉투 수거일에 대한 홍보를 확대해 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촉구했다.
양구=이정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