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의장:이상건)는 13일 올해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박귀남 부의장은 “양록장학회 점수를 하향해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돈준 의원은 “이목정 안내소의 경우 신축사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건 의장은 “방산 신병교육대가 폐쇄됨에 따라 지역공동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방산을 살리기 위한 관광객 유치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임경열 의원은 “동면 키즈카페 사업은 동면지역의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해 보육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것인 만큼 사업 추진이 차질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구=이정국기자 jk27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