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안대리에 헬기부대가 창설되고
수리온 헬기가 확대 배치되는 것과 관련해
소음측정이 추진됩니다.

민관군으로 구성된 양구군 안대리 비행장 상생발전위원회는
최근 간담회를 갖고 민군 상생을 위해 추가배치 예정인
수리온 헬기에 대한 소음측정을 실시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이에 부대 인근 20곳에 측정기를 설치해
6월 전에 1차 소음을 측정하고, 부대 방음벽 설치 후
2차 소음을 측정해 주민 피해 여부 등을 파악합니다.

한편 양구군 헬기부대 확대 반대투쟁위는
더이상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주민피해를 묵인할 수 없다며
헬기부대 확대와 헬기 배치 자체를 반대하며 1인 시위 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