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의장:이상건)는 28일 교육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체육진흥과로부터 2019년 상반기 주요 업무 보고를 받았다.

김철 의원은 “여러 사정에 의해 학교를 떠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고, 우효림 의원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병원 진료를 위해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희망택시 등의 확대를 검토하기 바란다”고 했다. 조돈준 의원은 “경로당 프로그램 가운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건강과 관련된 댄스 건강체조 등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양구=심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