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3일 동면 팔랑리지역 폭발물 낙하사건과 15일 폭발물로 인한 주민사망 발생으로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창범군수, 이종윤경찰서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부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회의를 실시했다. 사격장 주변 불발탄 발생 우려지역 정밀탐사 수거, 불발탄 신고자 보상제, 사격 후 불발탄 즉시회수 조치 등의 내용을 시행하기로 했으며 사망자 가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기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