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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양구군 지역소멸대응 및 수입천댐 결사저지 특별위원회 제3차 포럼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10-18 조회수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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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지역소멸대응 및 수입천댐 결사저지 특별위원회 제3차 포럼

18일 오전 10시30분 양구역사체험관 세미나실 열려
유호영 양록의 땅이름연구회 회장 '양구학을 정립하자'
김경남 세명대 교수 '양구군 마을 민속의 미래' 강연도

【양구】양구군 지역소멸대응 및 수입천댐 결사저지 특별위원회 제3차 포럼이 18일 오전 10시30분 양구역사체험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양구군의회와 양구군 지역소멸대응 및 수입천댐 결사저지 특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강원일보사가 후원해 열리고 있는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험을 현실적으로 인식, 효과적인 극복 방안을 지역공동체와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번째로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유호영 양록의 땅이름연구회 회장이 '양구학을 정립하자'라는 주제로 지역 정체성과 자부심을 되새기고, 지역학 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등의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김경남 세명대 대학원 전통문화행정학과 교수가 '양구군 마을 민속의 미래'를 주제로 양구만의 민간전승 문화를 설명한다.

이 자리에는 정창수 양구군의장과 신철우 군의회 부의장, 조돈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특위 자문위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이에앞서 진행된 1차 포럼에서는 김문숙 강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환경부의 수입천댐 건설에 대해 타당성이나 수익성이 결여된 현실성 없는 사업이라고 지적했으며, 2차 포럼에서는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이 접경지역에 특성화된 군인 마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해 공감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