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의 양구 방산면 수입천 댐 건설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구군의회 의원들이
댐 건설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김선묵과 김기철 양구군의원은 성명을 통해
"양구군은 지난 수십 년간 수차례
댐 건설로 고립된 섬이 됐다"면서,
"수입천 댐 건설 계획 백지화를 위한
투쟁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24일 환경부에서
댐 건설 계획을 양구군에 먼저 통보했지만
서흥원 양구군수는 군의회와 이장단협의회에
즉시 알리지 않았다"며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