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용 양구군 의원과 이상건 의원이 제6대 전반기 군의장과 부의장에 각각 선출됐다. 양구군의회가 1일 오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의장과 부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박승용 의원과 이상건 의원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박승용 군의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겨준 동료 의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면서 의원들이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며 의원들간 화합을 이루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견제와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하고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주민에게 보여드리겠다며 주민들의 의견에 귀기울이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상건 부의장은 전반기 의정활동기간동안 의장을 도와 군의회가 원활하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지역발전을 위해 활기차게 일하는 의회가 되는데 밀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